캐나다원주민 관련 특별강연 (Jun.12, 2022)
*캐나다원주민 관련 특별강연 (Jun.12, 2022)*
6월 둘째주일예배(삼위일체주일)는 캐나다 원주민고등학교에서 수학/물리 교사로 봉직하고 계신 유상철 장로님을 모시고'캐나다 원주민 선교를 위한 역사의 이해 (We, All Canadian, Are Treaty People)'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캐나다원주민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Residential School, Treaty, Indian Act 세 개의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들의 아픔의 역사를 돌아보고, 교회가 가져야할 자세와 반성을 되짚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캐나다장로교단(the Presbyterian Church in Canada)은 기숙학교 설립과 운영에 참여했던 지난 과오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회개하는 The Confession'을 1994년에 채택했고, 2006년 총회에서 'the Healing and Reconciliation Program'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캐나다원주민들의 삶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우리 교회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그들안에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회복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기쁜소래교회가 하나님의 회복사역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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